내일은 없다

부끄럽지 않은 삶, 하늘을 바라보며. 그런게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해질녘에 나는 그의 시판 앞에 서서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약간의 고백으로 면죄부를 얻었습니다. 바람 부는 삶의 짧은 순간, 또는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며 왠지 모르게 눈가에 촉촉함을 느낄 때 그의 시 한구절이 무거워지며 초점 없는 시선을 여기저기 흔들었다. 그때의 어렴풋한 기억의 조각 광복절을 맞아 TV 프로그램 윤동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