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198개월간 아기 코감기 목감기로 병원진료 곧 9개월

전날 밤 목이 따끔거리더니 다음날도 목이 아프고 몸상태까지 있어서 병원진료나 율이한테 옮기지 않을까 해서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율이도 콧물이 줄줄 흐르고 목에 침을 흘린 것처럼 평소와 달랐구나^^…그래서 다음날 결혼식 일정이 있었는데 아침까지 지켜보고 병원에 갈 예정이었는데 계속 콧물이 흐르지 않는지 여러번 일어나서 짜증난 감기 증상이 뚜렷해서 병원 토요일이라 2시간 기다렸다. 와서 이럴 줄 알고 병원 문을 열려고 했는데 율이가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나왔더니 오전에는 병원에서 새근새근 지낸 내가 찬바람이 부는데 데리고 가서 감기에 걸린 것 같다. 미안 율.. 항상 저질러놓고 사과하는 나쁜마음

이제 곧 9개월의 시간도 훌쩍훌쩍 아기도 쑥쑥 순간순간이 아쉬워!!9개월이 되면 이유식 3끼를 시작해야 하는데 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