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수술 리얼리뷰, 입원준비 요령, 대전건양대학교 산부인과 수술리뷰

30대 자궁근종 복강경수술후기 대전건양대학교 산부인과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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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최초 발견 2018년 겨울2018년 당시 자궁경부암 무료 대상자여서 난생 처음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자궁경부 쪽은 문제가 없었지만 당시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것은 자궁근종.이때 처음 근종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전까지는 자궁 근종이 뭔지도 몰랐다;;;;;처음 발견했을 때의 크기는 4cm로 개인 병원의 의사가 처음 발견한 후는 커서 조금만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신, 출산에는 문제 없지만, 생리통에는 영향이 있다. 사실 근종이 있다고 말할 때까지 큰 증상은 없었다. 생리통은 좀 심한 편이었지만 모두 그랬듯이 하루 이틀 정도 약을 복용하면 낫는 수준이어서 원래 그러하다고 생각했고. 하지만 모르는 때는 모르지만 정작 자궁에 혹이 있다는 얘기를 들면 뭔가 배가 무거워서 아픈 듯했다. 어쨌든 당시는 일단 지켜보자는 정도이던 것이고 실은 그 시간 날만 조금 걱정했을 뿐 시간이 갈수록 자궁 근종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솔직하게 안일하게 생각하고 지냈다. 통증의 시작, 그리고 수술 결정 2021년 가을자궁에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3년 후 어느 순간부터 아랫배가 무겁고 불편을 느낄 때가 많았다. 때는 한쪽에 누워서 잠을 자기도 불편하게;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오른쪽 배 밑이 뜨끔뜨끔 아픈 일도 있는 아팠다. 그것에 변비에도 좀 고생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직접적인 이런 증상이 나타나야”아, 근종이 커지는 것은 크게 진 것 같다.큰일 났다”라는 걱정과 불안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자궁 질환의 대표 카페인 네이버”근종 힐링 카페”에 가입해서 이것 저것 뒤지기 시작하자 무려…나는 정말 자신의 병에 대해서 무지했고 자신을 방치하며 살아왔구나 하고 생각했다.그래서 지난해 가을 바로 개인병원에 가서 질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결과는 충격적으로 4cm였던 근종이 3년 새 7.5cm로 무럭무럭 자랐다.개인 병원 의사의 소견으로는 당장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생명에는 아무 지장도 없지만 앞으로 점점 생활이 불편하게 될 어려워지면 말했다. 자궁의 크기의 2배로 커진 근종은 점점 배를 압박할 것이고, 장도 압박하고 변비는 더 심해지고 생리통도 심해지고 피가 많아질 것이고 더 커지고 심할 경우 디스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제는 내 나이가 아직 폐경이 되려면 아직 멀어서, 근종이 앞으로 커지면 커지지만, 작아지는 것은 너무 힘들어서.(울음)지금 당장 수술하지 않아도 뒤 2~3년 후에는 수술을 해야 된다구. 통증이 있어서 조금 커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말에 눈앞이 캄캄했다. 일단 개인 병원 의사의 소견을 들은 대학 병원도 한번 가 보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부모님 그리고 남편의 말에 동생이 근무한 대전 집 영양 대학 산부인과에서 다시 검진을 받아 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제 담당 교수도 수술은 전적으로 내의 선택이지만 지금의 크기에서는 복강경으로 수술이 가능하지만 좀 더 커지고 10㎝를 넘으면 아마 개복 수술을 해야 한다고…수술을 생각하지 않아 정말 수술 여부에 대해서 잠시 고민했다. 그러다가 호르몬 때문에 커질 수밖에 없다면 조금이라도 어릴 때, 복강경으로 가능한 때 수술하겠다고 결정. 그리고 수술을 받게 됐다. 아, 수술이 결정되서 얼마나 우울하고 불안하다 복잡했는지.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누가 보면 시한부 선고됐느냐… 다른 사람이 보기엔 별거 아니면서도 당사자에게는 크게 느껴지는 것 TT난생 처음 받는 전신 마취 수술이라는 것이 너무 두렵게 느껴졌다. 아버지는 개복도 아닌 복강경은 아무것도 아닌 아프지 않다며 걱정 말라고 작은 수술이라고 안심시키고 우는 얼굴의 저를 보고 웃기도 한일에 퇴원할 만큼 가벼운 수술이라고 하던데요. 저, 아버지?ww나는 4박 5일 입원해서 수술 후 통증으로 며칠 죽게 되는데?후후 후후 흐흐흐 흐흐흐 흐흐흐 흐흐흐 흐흐흐 흐흐흐 흐흐흐 흐흐흐어쨌든 남편은 캐나다에 있었기 때문에 혼자 뭔가 더 무서웠다. 수술이 결정되고 며칠 뒤 집으로 꽃배달이 왔다. 남편이 엄마랑 내 앞에 꽃 보낸 거.세상에, 역시 착한 남편이야.정말 꽃도 꽃이지만, 카드에 적힌 메세지를 보고 울듯…(´;ω;))엄마까지 챙겨준 게 너무 고마웠어.ㅠ마침 곧 결혼기념일이었는데, 수술때문에 비행기 스케줄을 다 미루고 더 오래 떨어져 있게 되어서 더 슬펐어.멀리 떨어져 있지만 남편이 있으니 그래도 뭔가 든든해!입원 준비 요령!10.25.2021 대망의 입원일!제 경우는 복강경 2포트 수술로 정해졌으며 입원 기간은 4박 5일 간호 통합 병동에 입원했다. 간호 통합 병동인으므로 보호자 상주도 면회도 못했는데 처음에는 보호자 없이 수술 후 어떻게 생각했다. 라도 경험하고 보니 간호 통합 병동이 너무 좋다! 보호자가 없기 때문에 병동이 시끄럽다도 없는 조용하고 좋았어! 물론 어머니와 남편이 있다면 수술 후에게 부탁하는 것은 더 편했겠지만 너무나도 상주하고 있는 요양 간호사들이 자주 오고, 필요한 것을 항상 체크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호출하면 바로 달려온 것으로 지내는 사이에 큰 불편은 없었다. 그래서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나는 이번에도 일반 병동보다는 간호 통합 병동을 선택하는 것 같아!아무튼 입원 시 필요한 물품을 카페의 추천을 통해서 미리 준비했는데 정말 너무 유용했던 것이 많아서 저도 여기에 정리하자. 기본 세면 도구(양치질, 칫솔, 치약, 세안제, 화장품)수건, 속옷, 수면 양말 바지형 냅킨 일반 생리대 티슈, 마이 비데 물티슈, 일반 물티슈 빨대 수통 다이소 농구+S자형 훅 멀티탭 콘센트 두꺼운 담요 거울, 빗 립밤, 핸드 크림, 손수건 종이 컵위에 정리한 것은 매우 유용한 것이다. 특히 빨대물통과 낮은 다이소바구니+s자형 후크 강추!!수술하면 정말 복통이 생각보다 심하다. 배에 힘이 들어가는 웃는 것은 기본이고 침대에서 일어나고 눕지조차 울음 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한다;니까 그렇게 농구를 침대 옆의 손잡이에 걸어 두고 필요한 것을 넣으면 물품이 필요한 때마다 침대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다는 것!이거 정말 유용했기 때문에 나도 공유하고 보자. 그리고 빨대 물통도!물을 마실 때마다 일어날 필요 없이 누워서 빨대로 물을 마시면 되니 굿 굿!그리고 종이 컵은 수술 직후나 하루 만 정도로 양치질을 할 때 굳이 화장실까지 갈 필요 없이 물만 있으면 침대로 양치질 혹은 양치질이 가능하지만 이 때 치약 후 씻을 때 종이 컵이 너무 유용했다. 종이 컵이 있으면 굳이 화장실까지 갈 필요가 없으니까!입원 당일 입원 수속 중…일반병동보다 당연히 간호통합병동이 더 비싸;;링거를 꽂기 전 항생제 테스트 중입원후 밤9시부터 단식이 시작되는데 물도 안생긴다니 벌써 걱정이야;;입원 첫날 나는 오후 5시에 입원하고 밤 9시부터 단식(수 포함)이 시작됐다. 입원하고 병원복을 입어 보니 묘한 기분이 됩니다.했다. 어휴, 나는 정말 내일 수술하구나.남편과 영상 전화하는데 눈물을 주르르, 남편을 보면 계속 응석 부리고 싶어진다. 나는 강인한 아내가 될 수 없는데 정말 아픈 것을 보이지 않고 괜찮다고 해야 하는데 왜 나는 자꾸 남편 앞에서는 아이처럼 투정을 부리는지;;어쨌든 몸은 떠나고 있는데 남편의 목소리를 듣고 뭔가 마음 든든하다. 옆에 없어서도 위로가 된다는? 이 때 저에게 남편이 있어 감사했다. 제가 장녀라 그런가, 이 K장녀가 나의 부모님 앞에서는 오히려 씩씩한 척 했는데 남편 앞에서는 눈물도 잇따라서.</어쨌든 아프고 보니 아, 저 결혼 자주 했구나 하고 생각했다. wwww수술 전날 병원에서 요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주는데 이건 퇴원 전까지 착용한다!병원에서 지내보니 병원에서 숙면을 취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보호자가 없는 병동이라 밤이 되면 굉장히 조용했는데 새벽에도 가끔 간호사분이 오셔서 혈압을 재거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사를 놓는 등 왔다갔다 소리, 환자가 일어나는 소리 등등 ㅋㅋ 잠이 밝은 사람은 숙면이 어렵다고 하네요;;긴 첫날밤 가져간 노트북을 꺼내 영화를 보려고 켰는데 영화에 집중할 수도 없고~ 괜히 또 마음이 안절부절못하다;; 이날 자고 있는지 밤새 뒤척였다.나도 이 날 잘 때, 간호사가 와서 혈압도 재 갑자기 관장도 당하고(?)www 늦어서 링거도 하고 밤새 잠들지 않도록 했다. 이날 밤 다음날 열리는 수술에 대해서 의사(담당 교수가 아니라 다른 분)가 상세히 설명하시는 것이지만, 특히 근종은 재발하기 쉽다는 것을 강조했으나 수술로 떼어 내도 재발률이 높다고… 그것을 알고 수술하지 않으면 안 된대. 복잡한.어쨌든 구멍을 몇 센티미터 뚫을 때부터 수술 후 무통 주사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자연분만은 불가능하고 무조건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수술 얘기를 듣고 나니 또 마음이 편치 않네.수술 당일 리얼한 이야기 10월26일 2021년원래 예정은 오전 10시쯤 수술이었는데 담당 교수님께 갑작스러운 응급환자 수술이 있어서 제 수술이 오후 3시 넘어서로 연기됐다.하아…단식은 몰라도 물이 못 마시는 이렇게 힘들다니…마시지 말라고 하면 더 마시고 싶어 그 청개구리의 신보 ww수술 전부터 직후까지 정말 물을 못 마시는 것도 의외로 힘들었다는 것이다. 뒤늦게 수술의 차례가 되고 침대에 실어 수술실로 이동하지만 언제나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 환자들이 누워서 보는 그 병원의 천장 형광등의 이동 장면이 어머, 내 눈 앞에 있네.www그 장면 그대로 내 눈앞에 보이니까 신기하다..그리고 무서워서 긴장하고, 아… 그래도 이 때에는 보호자 없이 가는 게 왠지 외로웠다.드라마에서는 보호자들이 손을 잡고 주지만(웃음)그러면 뭔가 위로가 올것 같아 무섭지 않아요, 제 상황으로는 그러지 못 했으니(웃음)이 때 남편을 너무 만나고 싶었다.당신, 본격적으로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에 수술 대기실에 보낸 나. 누워서 눈을 굴리며 곁눈질로 보면 나처럼 수술 대기하는 환자가 5~6명 보였다. 뭔가 수술 공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느낌에서 오싹오싹…그것에 여기가 또 얼마나 추워서 그렇지 않아도 무서워서 벌벌 떨리는 수밖에 없었다.차례로 되어 드디어. 수술실 진입 역시 드라마 속의 장면이 펼쳐졌다. 오, 여기가 수술실이야. 수술실의 큰 둥근 조명이 눈에 들어오고 녹색의 천을 내 앞에 퍼졌다. 손발이 묶이고 마취과 선생님이 저의 생년월일과 이름을 듣고 가스 마취를 하게 된다고 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줬지만 마취 가스 냄새가 싫었다. 아, 냄새가 싫구나. 냄새가…이런 것을 생각하다가 새근새근 잠들었다. 그리고 눈을 떠ㅅ을 때, 역시 마취 가스 냄새가 싫다고 생각했고, 옆에서 간호사가 뭐라고 했지? 아무튼 뭐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서히 의식을 찾아왔을 때는 마취 가스 냄새에 구역질하는 기분이 되고 현기증이, 현기증이 났다 그리고 매우 추웠다. 다시 병실로 이동하는 가운데 계속 춥다고 하는 기억이 있다. 병실에 도착하면 간호사가 자서는 안 된다고!정신 차리고 일어나고 있어야 한다고 다짐했고 기도 마취가 아직 풀리지 않은 때라, 지금 물을 마시면 위험하다며 목이 말라도 아직 물을 마셔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너무 아파면 무통 주사를 꽉 누르라고 했다. 목이 마르고 입술이 말라붙어 손수건에 물을 묻혀서 입술을 닦고 립 크림을 잔뜩 발랐다. 물론 그래도 갈증을 해소하지는 못했지만 물을 묻혔다 손수건을 입술에 대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줄곧 몽롱하고 자고 싶었는데 자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마음 속에서 자면 난 죽는다고 생각하고 잠들지 않도록 견뎠다고 본다.그리고 일단 마취가 풀리고 통증이 서서히 시작된다…쿡쿡 쿡쿡 쿡쿡 쿡쿡 쿡쿡 쿡쿡 쿡쿡, 아파서 참지 못하고 무통을 눌렀다. 무통 주사를 누르면 링거 주사를 통해서 주사약이 들었는데 신기하게 약이 들어간 느낌이 든다. 약이 들면 차가운 것에 무언가 사라와 통증을 풀어 주게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생각해서 보면 무통 주사가 마약성 진통제 아닌가!!;;; 누를 때마다 진통이 줄고 살것 같았지만, 동시에 무서운 생각도 하면 이 약이 무섭다고 말이야. 통증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무통 주사를 거의 안 쓰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수술 2일까지 무통 주사를 맞고 있다;그리고 거의 썼어;그리고 배 옆에 혈대과 오줌 주머니를 달아 놨는데, 이는 가끔 요양 간호사가 와서 뚫어 주었다. 통증과 싸움, 힘든 가스통첫날은 바로 고통과의 싸움이었다. 무통 주사를 맞아도 통증이 0이 될 수는 없어서(울음)그리고 더 큰 문제는 화장실…수술 후 처음으로 화장실에 가는 건 정말 가장 어려운 일의 하나였다! 침대에서 일어날 것부터가 정말로 대단한 일이었으면. 처음 배에 조금 힘을 넣고 도전할 때도 어머 나는 못하고….포기했다;화장실을 참아 도저히 안 되니까 다시 요양 간호사 분에게 도움을 받고 정말 어딘가에 갔는데 변기에 앉는 것부터 이미 울음 소리 ww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이제하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죽을 것 같은 그 고통에도 점점 익숙해지고 조금 적어졌다. 수술 후 둘째 날 담당 교수님이 오셔서 수술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열어보니 생각보다 컸고 하나가 아니라 세세한 것도 조금 있어서 더 뜯었다고 했다. 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어쨌든 복강경 수술은 배에 가스를 주입하는 수술이라 아직 배에 가스가 차고 있으므로, 가스 배출 때문에 많이 다녀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가스통에서 굉장히 아프다고 하셨는데. 저….. 죄송합니다.선생님, 지금 배에 힘을 넣는 것 자체가 괴롭지만..침대에서 내리지 굉장히 도전임을…그런데 교수와 간호사의 말은 정말 사실이었다. 수술한 배의 통증보다 배출되지 않은 가스에 의한 가스 봄베 쪽이 고통이 왔다. 덧붙여서, 이 가스통은 무통 주사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2일째 새벽, 가스통이 가슴까지 올라왔지만, 이 때 흉통이 얼마나 심해서 숨이 가쁘다 느껴질 정도였다 참고 참아 안 된다고 생각하고 간호사 쪽을 불렀지만, 간호사 쪽에서는 가스통은 가스 배출만이 답이라며 힘들어도 많이 걸어야 한대요 TT여기까지 오니 배 아픈 것보다 가스통이 더 심해서 정말 살려고 억지로 아픈 배를 안고 그날 새벽에 일어나 병실 복도를 한없이 걸었다. 제발 가스 나와라 보호구 나와라 고사 치르면서.이 복도를 정말 왔다 갔다 하염없이 걸었다.이날 새벽 한동안 천천히 걷긴 했지만 그날은 바로 나오지 않았고, 몇 시간 뒤인 셋째 날 아침쯤 판구가 뿅 나왔는데 와 살아있어서 이렇게 판구가 기쁠 줄 알았다.그리고 진짜 방귀가 나오고 나서 거짓말처럼 가스통이 꺼졌다. 자궁질환으로 수술을 받으신 분들은 가스통이 심해지기 전에 반드시 원활한 가스 배출을 위해 힘들더라도 많이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진짜 배 아픈 것보다 가스통이 더 힘들어서 그런데 시간이 약. 많이 걷는다!수술 후 3일째 되는 날 가스통이 사라지니 세상이 밝아진 느낌ㅋㅋ 배 아픈 건 여전했지만 더 통증이 사라지자 그 정도는 뭐 견딜 수 있는 수준이 돼버렸다. 역시 모든건 정말 상대적이야.솔직히 병원 밥은 맛이 없었어…저는 이번에 입원하면서 솔직히 말해서 식욕이 떨어지고 자동 다이어트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데 이런 배는 아픈데 식욕은 왜 이렇게 건강한 것? 보통 너무 아프다고 식욕이 없다고 하지만 식욕은 너무도 정상이었다. 맛없는 병원 밥도 매번 잘 먹더라.수술 직후 반나절 정도는 절식하고 첫 식사는 시게 음식을 먹었고, 그 뒤 일반식을 먹었다.열심히 걸으면 자궁과 장이 유착되지 않기 때문에 또 열심히 걸어 주었다시간이 약이라고 해서 확실히 하루하루 화장실에 가는 것도 힘들지 않았다. 물론 앉아서 일어날 때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아겉보기에는 이것저것 종류별로 여러가지가 나오는 것 같은데 맛이 없어..(웃음)대망의 퇴원! 퇴원 후 사후관리 10월 29일 2021년대망의 퇴원일!혈대과 오줌 주머니를 제거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2개 구멍 가운데 배꼽에 낸 구멍에서 실밥을 뺐다. 실밥을 뽑을 때, 약간 있다;그리고 나머지 배 밑 부분은 바로 솔기를 취하지 않고 10일 후의 외래 방문 때 제거했다. 그래서 그 위를 드레싱하고, 넓은 거즈로 덮어놓은. 이 때문에 전체의 샤워는 불가능했다. 나중에는 너무 안타깝고 그 위에 방수 밴드의 넓은 것을 붙이고 최대한 물을 넣지 않도록 한 뒤 샤워를 했다 실밥을 제거한 배꼽은 “흉작이 되지 않도록”과 처방한 연고를 매일 바르고 들었다.나의 끈적끈적한 컨슈우집에 리클라이너 소파가 있어서 다행이야.당분간은 주로 여기서 생활.집에 와서도 일주일은 밥도 여기서 이렇게 먹어.컨슈는 놀아달라고 장난감 가져와 ㅋㅋㅋ미안타언니가 지금 일어나는것 자체가 힘들어;;;처음 머리 감는 것도 집에 와서였는데 이때도 몸을 구부릴 수가 없어서 세면대 앞에 의자를 놓고 엄마가 머리를 감겨줬어 ㅋㅋ 아, 정말 이 수술이 이렇게 힘들었냐며 그제서야 아빠가 내 복강경 수술과 아빠 장복강경 수술의 경중 차이를 이해했다고 한다.수술 후 1개월까지 배에 힘이 들어설 때마다 아팠지만 최대한 참아 움직이고 많이 걸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1개월 정도 지나면 배의 통증도 거의 사라졌어! 아, 그리고 수술 후 첫 생리. 생리통이 어떨지 궁금했다만, 저의 경우는 수술 유무에 관계 없이 통증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나중에 교수에 물어 보니 제 생리통의 경우는 자궁 근종과는 관계 없이 통증라고.보통 여자들이 겪는 정도의 통증이니까 약을 먹으라고 했잖아.수술 후의 변화거대한 혹이 꺼지면 그저 느낌에 육중하고 불편한 배가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생리통은 여전히였지만 신기한 변비도 사라졌어! 누웠을 때 가끔 느끼던 통증도 사라지고. 다만 수술 후 사실 그동안 엄격하게 식단 관리하는 것도 제대로 운동을 하지도 않았다. 카페인이 좋지 않다고 커피를 조금 많이 줄이는 이전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플라스틱에서 음식을 데워서 먹는 것을 금지하는 정도의 사소한 노력은 했지만 그렇다고 살코기 섭취를 줄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등의 적극적인 식단의 노력은 안 한 게 사실이다. 운동은 가볍게 요가 정도. 이렇게 쓰고 있다가 또 반성하게 되네;자궁 근종은 재발하기 쉬우니까 조심하지 않으면…또 그 아픈 절차를 거칠 수 없으니 이 글을 계기로 다시 식단+운동을 깔끔하게 보려 노력하게.상세한 나의 검토가 자궁 질환으로 시달리는 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치료 방법과 리뷰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내가 경험한 것 중 최대한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는요. 궁금한 게 있다면 코멘트하세요^^!아!자궁 근종과 같은 질환이 최근 10대에도 많대요 TT20~30대는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생리통이나 생리 양이 신경 쓰이시는 분은 바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추천합니다!!▼ 부표 로그 영상 ▼오늘은 여기까지 또 만나요:)오늘은 여기까지 또 만나요:)